무계획으로 떠난 여행이라 정말 지루하고 할 것도 없고.. 항상 계획하는 저에겐 계획없는 여행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여유있는 삶, 현지인처럼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왔으므로... 시간 있을 때마다 마트를 갔어요. 한국 마트와 크게 다르지도 않으면서도 또 다른 점이 많으니까 재미있더라고요. 특히 .. 고기 값이 매우 매우 싸요. 플로리다엔 대표적인 마트들이 있는데요. Wawa - 주유소와 함께 있는 편의점 Publix - 우리나라 이마트, 홈플러스 느낌 Super target - 아울렛 + 이마트 느낌 Wawa는 사진이 없네요 ... 구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자동차 운전 필수, 버스 없음. 뭐라도 하려면 다 차가 있어야 해요.. 😞 저는 면허가 없어서 친구에게 꼭 부탁을 해야만 했어요 ㅠㅠ 친구네 집에 얹혀서 친구 차를 타고 다녔어요. 플로리다에 여행 가고 싶으신 분들은 꼭 면허증을 가지고 가셔야 해요. 저는 버스로 이동 가능할 줄 알았거든요. 😥 뉴욕이랑 샌프란시스코는 지하철이랑 버스가 너무 잘 돼 있으니까 당연히 맨몸으로 가도 될 줄 알았는데.. 전 바보에요. 🤦‍♀ 미국은 각 주마다 체계도 다르다는걸 꼭 꼭 명심하세욥! 🙏 암튼 저는 배도 고프고.. 미국 하면 햄버거의 나라! 샌프란시스코 = Super Duper / in-&-out 뉴욕 = Shake shack 그렇다면 플로리다도 대표적인 햄버거 체인점이 있을까? 네! 있습니다!!! BurgerFi 입..

앞으로 2019년에 1달동안 살았던 플로리다 여행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