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rida] 미국에서 한 달 살기 4: 마트구경, 복권 자판기

 

 

무계획으로 떠난 여행이라 

정말 지루하고 할 것도 없고.. 

항상 계획하는 저에겐 계획없는 여행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여유있는 삶, 현지인처럼 살아보자는 마음으로 왔으므로...

시간 있을 때마다 마트를 갔어요. 

한국 마트와 크게 다르지도 않으면서도 또 다른 점이 많으니까 재미있더라고요. 

 

특히 .. 고기 값이 매우 매우 싸요.

 

 

플로리다엔 대표적인 마트들이 있는데요.

Wawa - 주유소와 함께 있는 편의점

Publix - 우리나라 이마트, 홈플러스 느낌

Super target - 아울렛 + 이마트 느낌 

 

 

 

Wawa는 사진이 없네요 ... 구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

Wawa

출처: https://www.mommynearest.com/edition/philadelphia/article/20-reasons-we-are-completely-obsessed-with-wawa

 

 

요렇게 생겼어요. 차에 기름 넣으면서 샌드위치나 커피를 살 수 있고, 편의점처럼 과자나 음료 등도 살 수 있어요. 

 

 

 

Publics

퍼블릭스는 굉장히 크고 넓어요. 이마트 3층짜리를 1층에 다 깔아 놓은 것처럼 커요. 

여기서 복권을 샀어요 ㅋㅋ 

 

 

 

 

Super target

 

ㅈ미국을 한 번이라도 다녀오신 분들은 타겟 모르시지 않겠죠?

6년 전 미국에 살 때 그냥 Target만 있었는데... 어느샌가 Super Target이 생겼네요. 

이건 진짜 아울렛 + 이마트같은 느낌이에요. 마트 중에서 제일 크고 없는게 없어요.. 

 

이마트 트레이더스처럼 안에 피자헛, 스타벅스, 샌드위치 전문점 등... 진짜 짱이에요..

전 한국에 이게 들어오면 (가격이나 서비스등 모두 동일하게) 이마트 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마트에서 복권을 샀어요 ㅎㅎ 

 

 

 

적게는 1$부터 많게는 30/50$까지 종류가 다양해요. 

다 긁는 복권이고, 게임 방식만 달라요. 

저는 복권은 잘 몰라서 그냥 아무거나 5달러짜리 사서 긁어봤어요 ㅋㅋㅋ 

 

 

 

 

 

처음 했는데 10달러 당첨 !!! 

친구가 또 하자고 하는거 말렸어요. 

또 하면 돈 다 잃을 것 같아서 ..ㅋㅋ 전 쫄보에요. 

 

복권 자판기가 다 터치형식인 것도 신기하고

종류가 많은 것도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