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문화(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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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 데이 vs 한국의 화이트데이 / Valentine’s Day VS White Day?
1. 발렌타인데이의 유래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는 3세기 로마에서 시작된 기념일이에요. 당시 황제였던 클라우디우스 2세가 젊은 남성들의 결혼을 금지했는데, 성 발렌타인(Valentine) 신부가 몰래 결혼식을 주례하다가 체포되어 처형당했죠. 이후 그의 희생을 기리며 2월 14일이 연인의 날로 자리 잡았어요. 관련 영어 표현:“Valentine’s Day is named after Saint Valentine, who secretly married couples in ancient Rome.”(발렌타인데이는 고대 로마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주례한 성 발렌타인에서 유래됐어요.) 2. 발렌타인데이 vs. 화이트데이: 뭐가 다를까?💖 Valentine’s Day (발렌타인데이)미국이나 유럽에..
2025.02.26 -
[expression] Cut in line / 미국에서 새치기 하면 혼나요
오늘의 영어 표현: “Cut in line” (새치기하다)🔹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에서 오는 표현 1. 의미와 사용 상황“Cut in line”은 줄을 서는 문화와 관련된 표현으로, “새치기하다”라는 의미입니다.한국과 미국 모두 공공장소에서 줄을 서는 문화가 있지만, 미국에서는 줄을 지키는 것이 더욱 엄격한 편입니다.미국에서는 새치기를 하면 즉시 항의하는 경우가 많고,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됩니다.한국에서도 새치기는 무례한 행동이지만, 종종 모른 척하거나 직접 말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문:He tried to cut in line, but people told him to go to the back.(그가 새치기하려 했지만, 사람들은 그에게 맨 뒤로 가라고 했다.)It’s really rude..
2025.02.26 -
[expression] Make yourself at home / 집에서 스스로 만들어라? / 문화차이로 보는 재미있는 영어표현
오늘의 영어 표현: “Make yourself at home”🔹 한국과 미국의 문화 차이에서 오는 표현1. 의미와 사용 상황“Make yourself at home”은 미국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으로, “집처럼 편하게 있어요”라는 의미입니다.누군가를 집이나 사적인 공간에 초대했을 때, 상대방이 불편해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말입니다.한국 문화에서는 손님이 예의를 갖추어 조심스러운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미국에서는 손님이 자유롭게 행동하도록 격려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예문:Welcome! Make yourself at home.(환영해요! 집처럼 편하게 계세요.)He told me to make myself at home, so I grabbed a drink from the fridge.(그가..
2025.02.26 -
직장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 (1)
미국과 한국의 직장 문화에는 여러 차이점이 있어요. 한국에서는 상하 관계가 비교적 뚜렷하고, 회식 문화가 중요한 반면, 미국은 개인의 의견과 워라밸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죠. 오늘은 미국 직장 문화를 살펴보면서, 직장에서 자주 쓰이는 영어 표현도 함께 알아볼게요! 1. 미국 직장 문화, 한국과 뭐가 다를까?수평적인 조직 문화 미국에서는 직급이 높다고 해서 꼭 권위적인 분위기는 아니에요. 상사에게도 보통 퍼스트 네임(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고,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회의에서 직급에 상관없이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해요.출퇴근과 워라밸 미국에서는 정해진 근무 시간 외에는 이메일이나 업무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야근이 많지 않..
2025.02.21 -
[브랜드핫이슈] 마뗑킴 Matin Kim 에 대하여
마뗑킴(Matin Kim)은 2018년 디자이너 김다인에 의해 설립된 대한민국의 패션 브랜드이다. 브랜드명은 프랑스어로 '아침'을 의미하는 'Matin'과 창립자의 성 'Kim'을 결합한 것으로, 새로운 시작과 신선함을 상징한다. 김다인 디자이너는 패션 업계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의류를 선보이기 위해 마뗑킴을 론칭하였다. 마뗑킴의 디자인 철학은 미니멀리즘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한다. 브랜드는 성별 구분 없이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깔끔한 실루엣의 제품을 제작하며, 고급 소재와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마뗑킴의 제품은 편하게 착용할 수 있으면서도 독특한 감성을 담아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마뗑킴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은 데 이어, 최근..
2025.02.19 -
[미국문화] 미국 카페 문화와 함께 배우는 영어 표현
요즘 한국에서도 다양한 스타일의 카페가 많이 생기면서,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문화가 익숙해졌죠. 그런데 미국의 카페 문화는 조금 다른 점이 많아요. 오늘은 미국 카페 문화를 소개하면서, 현지에서 자주 쓰는 유용한 영어 표현도 함께 알아볼게요! 미국 카페 문화, 뭐가 다를까?테이크아웃(TO-GO)이 기본 미국에서는 카페에서 오래 앉아 있는 것보다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서 이동하면서 마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주문할 때 자주 듣는 질문이 있어요. 처음 들으면 당황할 수 있지만, 간단히 "To-go, please"(테이크아웃이에요) 혹은 "For here, please"(매장에서 마실게요)라고 답하면 돼요."Is this for here or to-go?" (드실 건가요, 아니면 가져가실 건가요?)..
202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