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정리] 💁‍♀️20년 7월부터 '공적마스크 제도' 폐지 / 💡 6월부터 마스크 구매하는 방법 정리 💡 (7,8차 개정)

 

 

 

 

 

 

 

 

 

 

 

 

 

 

 

마스크 수급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요일별 구매하는 5부제를 폐지하고, 18세 이하 학생들의 마스크 구매 수량을 5개로 확대하도록 제도가 개선됩니다. 6월부터 개선되는 마스크 관련 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8차 개정으로 6월 18일부터 10개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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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리 ] 1. 마스크 구매 편의를 위한 요일제/5부제 폐지 (공인 신분증으로 마스크 중복 구매 확인은 계속됨) 2. 등교수업 대비 18세 이하 학생 마스크 구매 수량 10개로 확대 (공인 신분증 지참/ 대리구매자+대리구매 대상자 서류 지참 필수) 3. 여름철 대비 수술용 마스크 생산/공급 확대 4. 마스크 민간 유통 확대를 위한 공적 의무공급 80% ->60%로 낮춤 5. K-방역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 마스크 생산량의 10% 수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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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스크 구매 편의를 위한 요일제/5부제 폐지

 

공적 마스크 요일별 구매 5부제가 6월 1일 월요일부로 폐지됩니다. 지금까지는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마스크를 구매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요일 상관 없이 필요하실 때 구매하시면 됩니다. 

 

요일별 5부제는 줄서기, 사재기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3월부터 시행했으나, 현재는 공적 마스크가 약국 등에 원활하게 공급됨에 따라 이를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공평한 구매를 위해 마스크 중복구매 확인 제도는 계속 유지 됩니다.

구매 방법 : 공인 신분증 지참하여 구매

대리구매 방법: 이전과 같이, 대리구매자와 대리구매 대상자를 확인할 서류를 지참하여 판매처 방문

 

 

 

 

2. 등교수업 대비 18세 이하 학생 마스크 구매 수량 5개로 확대 (6월 18일부터 10개로 확대)

18세이하 학생들은 6월 1일부터 공적마스크를 '1주일에 5개' 구입이 가능해 졌습니다.

6월 18일부터 10개로 수량 확대됩니다. 

이번 조치는 등교개학이 시행됨에 따라 결정된 제도입니다. 

7월부터는 공적 마스크제도가 공식 폐지되므로 그 전에 물량을 확 푸는 정책이라고 합니다.

 

구입 방법: 18세이하임을 증명할 수 있는 공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 중복구매 확인은 그대로 유지. 

 

 

 

3. 여름철 대비 수술용 마스크 생산/공급 확대

수술용 덴탈 마스크 생산량을 2배 이상 확대하고 수입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그 동안은 가격 경쟁력 및 생산시설 미비로 생산 증대에 한계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생산량을 확대해 유통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여름철을 대비하여 장시간 착용할 수 있는 '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이 신설된다고 합니다. 

 

'비말 차단용 마스크'는 여름철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인용 마스크로, '침방울(비말)'을 차단해 감염 예방 효과가 있으면서도 가볍고 통기성이 있는 마스크입니다.

 

정부에서 국민 건강을 위해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_^

 

 

 

4. 마스크 민간 유통 확대를 위한 공적 의무공급 80 ->60%로 낮춤

마스크 생산업자가 정부에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비율이 80%였으나, 앞으로는 60%로 낮춰 진다고 합니다. 최근 마스크 주간 생산량이 1억개를 넘어섰고, 주간 공급량이 6천만개 이하로 유지되는 등 생산 및 공급 체계가 안정화 되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개선된 사항이네요. 

정부는 민간 유통 확대에 따른 수급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 하는 한편, 시장의 매점매석 등 불법행위에 대해 확실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5. K-방역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 마스크 생산량의 10%수출 허용

6월 1일부터 보건용 마스크에 대해 제한적으로 수출이 허용됩니다. 국민에게 마스크가 더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난 3월부터 마스크 수출을 원칙적으로 차단하였으나, 국내 마스크 공급이 안정화 됨에 따라 이제는 K-방역 제품의 해외 진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서 수출을 일부 허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회에 이익을 취하거나 불법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자 혹은 수출 계약을 체결한 전문 무역상사만 수출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수술용 마스크는 의료 목적 사용을 위해 이 조치에서 제외됩니다. 

 

 

 

앞으로 정부의 계획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을 대비하여 9월 말까지 마스크 약 1억개를 비축할 계획이며, 향후 긴급하게 필요한 상황이 다시 도래할 경우 국내 마스크 수급이 안정화 될 때까지 비축한 물량을 활용하여 국민에게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가 다양한 방면으로 국민의 건강과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한 편,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되면서 약국은 더이상 마스크에만 손을 쓰지 않고 본업에 충실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